새해 아침입니다
햇빛들이 와서 인사하고
바람이 와서 인사하고
새들도 와서 인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사람들도 서로 인사합니다
이웃들이 서로 인사하고
친구들이 서로 인사하고
교우들도 서로 인사합니다
좋은 새해 기쁜 새해 되시라고
그리고 보십시오
하느님께서 오시어 축복하십니다
“사랑과 평화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기를….”
아아, 가톨릭평화신문 애독자들이여
아름다운 새해
기쁘고 행복한 새해가 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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