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슬픔이 지나야 비로소
기쁨이 온다는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은총이란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큰 사랑인가를
기도하면서 나무가 자라고
꽃이 핀다는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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