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
마당을 쓸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늘이 맑고 고왔습니다
아아, 그렇구나
마당을 쓰는 것이
내 마음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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