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30년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단단한 가지를 뻗고
수많은 잎을 날리며
평화의 그늘을 만드는 큰 나무
무겁고 힘든 사람들이여
어서 오라고
가난한 사람들 슬픈 사람들도
모두 오라고
사랑이 되고 평화가 되는 아름다운 자리
기쁜 소식이 되어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며
신앙의 길잡이가 되는
아아.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여
진리를 밝히고 정의를 알리며
사랑을 실천하는 참 언론이 되소서
그래서 이 나라 이 강산을
푸르게 푸르게 하느님 나라로 만드는
큰 나무 되소서
큰 평화 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묵상시와 그림] 강물 앞에 서면. (0) | 2018.05.24 |
|---|---|
| [묵상시와 그림] 꽃에 대한 묵상. (0) | 2018.05.17 |
| [묵상시와 그림] 오월이 되면. (0) | 2018.05.03 |
| [사진묵상] 각양각색의 보리수. (0) | 2018.04.25 |
| [묵상시와 그림]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시. (0) | 201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