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위령의 날 군인 묘역서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위령의 날인 2일 로마에서 약 50㎞ 떨어진 네투노 미군 묘역을 걸으며 기도하고 있다. 이 묘역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숨진 미군 묘 7860기가 있다.
교황은 이날 특별히 전쟁으로 숨진 모든 이들을 추모하면서 과거 전쟁의 교훈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상기시키고 분쟁의 결과는 죽음 뿐이라고 경고했다.
【네투노=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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