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 차단제, 왜 필요할까?
1. 자외선 A, B의 특징
자외선 A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며, 일년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어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B는 피부 표피까지 침투하며, 여름철과 높은 산 등에서 높아지고,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광 화상, 피부 노화,피부암, 백내장을 일으킵니다.
2. 자외선 차단지수의 특징
자외선 A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of UVA)로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자외선 B 차단지수는 SPF(Sun Protection of Factor)로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자극이 심하고, 비타민 D합성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높은 차단지수를 선택하기 보다는 상황과 피부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피부자극이 적고, 지속력이 좋으며,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률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할 때에는 PA++, SPF 15~30(여름철) 정도가 적당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PA++이상, SPF 30~50 정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타입별 자외선 차단제 선택 포인트
1. 건성피부
크림이나 밤 형태가 좋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합니다.
2. 지성·여드름 피부
로션 형태가 좋고, 오일 프리 제품을 선택합니다.
3. 민감성 피부
화학성분이나 합성색소, 합성방부제가 없는 것을 선택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1. 최소 외출 30분 전에 바른다.
2. 기초화장 후 충분한 양 (성인 집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을 꼼꼼히 두들겨 흡수시킨다.
3. 매 2시간 마다 덧바르고, 물이나 땀으로 씻기면 바로 다시 바른다.
4. 피부자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세안제를 이용하여 꼼꼼히 잘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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