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욥 42,3) 선한 사람이 왜 고통받을까 ? ▲ 흠없는 사람 욥은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된다. J. B. W. 버글 작, ‘쓰레기 더미 위의 욥’ “우츠라는 땅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욥이었다”(욥 1,1). 이것이 욥에 대한 소개입니다. 욥이 어느 시대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 기획특집 2016.02.05
[아! 어쩌나] 시련이 꼭 필요한 건가요?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하느님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들을 합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시련은 하느님이 주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은 행복해지기 위한 것인데 왜 시련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 기획특집 2016.02.05
최근 프린터 / 복합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무한잉크', 혹은 '무한리필' 이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최근 프린터 / 복합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무한잉크', 혹은 '무한리필' 이다. 이는 프린터 본체에 대용량 잉크 탱크를 달아 카트리지 교체 없이 수천 장 이상을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하며, 잉크가 떨어지면 비싼 카트리지를 교체할 필요 없이 .. 촬영기능 2016.02.05
[이상철 신부의 성가 이야기] <5> 6번 찬미 노래 부르며 ▲ 로웰 메이슨. 마침 성가로 많이 불리는 성가 “찬미 노래 부르며 주 대전 떠납니다”라는 6번 ‘찬미 노래 부르며’ 가사는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사제의 파견에 대한 응답으로 적합하기에, 흔히 미사 마침 성가로 가장 많이 불리는 성가 중 하나다. 실제로 이 성.. 성가를풀이함 2016.02.04
<5> 푸아티에 대성당‘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예수 승천’ [치유의 빛 은사의 빛 스테인드글라스] ▲ 푸아티에 대성당에 걸린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예수 승천’ 작품. 화면 정 중앙에는 거대한 십자가에 그리스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동일 화면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보다 크게 묘사되어 작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나타내고 .. 스테인드이해 2016.02.04
[성경 속 기도] (2) 아브라함의 기도 (상) 모든 것 버리고 떠나라 “네” ▲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고향을 버리고 떠난다. 아브라함의 손님 환대 모습을 그린 세밀화. 출처=「성경 역사 지도」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어느 때 기도를 가장 열심히 하셨나요?” 신학교 입학 때 피정 지도 신부님께서 하셨던 질문이다. 그때.. 신앙,기도 2016.02.04
미사풀이(5) ▲ 강론은 신자들 신앙을 살찌우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III. 미사의 각 부분 나. 말씀 전례(2) 강론 미사 때 하는 강론은 전례의 한 부분으로서 크게 권장됩니다. 그리스도 신자들의 삶을 살찌우는 데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강론은 그날 미사 전례 때 봉독한 성경의 내용 혹은 그날 .. 교회성사교리 2016.02.04
덕수궁 그리고 돌담길..132년 만에 '완주'해볼까? 덕수궁 그리고 돌담길..132년 만에 '완주'해볼까 [경향신문] 서울 덕수궁 돌담길이 132년 만에 연결됩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첫 골목. 이전에 국세청 별관 자리는 전시공간이 됐고, 시원하게 드러난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의 모습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고궁 2016.02.04
[사순기획] 가난보다 슬픈 건 뼈에 사무치는 외로움 ▲ 쪽방촌 주민 신신부씨가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다. 신씨는 외로움과 허전함을 신앙에서 위로받는다고 했다. 백슬기 기자 쪽방촌에서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신신부씨, 유일한 말벗은 성모 마리아 회개하기 좋은 때, 사순 시기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순 담화에서 “자비의 활동을 실천.. 기획특집 2016.02.03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 성찰하고 부르심에 응답 <봉헌생활의 해 폐막> ▲ 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봉헌생활의 해 폐막 미사에서 수도자들이 봉헌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에서 더욱 풍요로운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힘 기자 봉헌(축성)생활의 해(2014년 11월 30일~2016년 2월 2일)가 폐막.. 기획특집 2016.02.03
용서·권고·기도 등 자비 베푸는 사순 되자 교황 사순 담화 발표, 염수정 추기경 등 교구장들도 자비 실천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특별 희년 사순 시기를 맞아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마태 9,13)라는 주제의 사순 담화를 발표, 희년 여정에서 자비 활동을 열심히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담화.. 기획특집 2016.02.03
바오로 딸 소식 지난 성탄에 곰돌이 스티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성경, 성찰노트, 보온병 등에 곰을 달고 다녔지요. 어느 모임에서 만난 자매님이 예쁘다고 하시기에 드렸습니다. 조카들 주면 되겠네 하십니다. 명절에 조카들이 오면 스티커를 붙여주곤 하는데 무척 좋아한다고 하셨습.. 문화출판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