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명동밥집에 가면
사랑이 있습니다
밥도 사랑이 되고
국도 사랑이 되고
반찬도 사랑이 됩니다
그리고 식사하러 오시는
사람들도 사랑이 되고
봉사하는 사람들도 사랑이 됩니다
보십시오
명동밥집에 가면
한마음 한몸이 된 사람들이
꽃처럼 아름답게
사랑이 되어 반짝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시와 그림] 꽃이 핍니다 (0) | 2022.08.17 |
---|---|
[묵상시와 그림] 나무들의 꿈 (0) | 2022.08.10 |
[묵상시와 그림] 길에 대하여 (0) | 2022.07.20 |
[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자리 (0) | 2022.07.13 |
[묵상시와 그림] 사람과 사람 (0) | 2022.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