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속에 있는
두 개의 알은
크기가 비슷하지만
어쩌다 한 알이 크면
다른 하나의 알은
아주 작아집니다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배려와 양보이지요
“내가 작아져야지!”
남을 위해 자신이
작아지는 마음
그것이 사랑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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