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남을 미워하는 사람은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익만 계산하는 사람은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입니다
나눌 줄 모르고
도울 줄 모르고
오직 욕심으로 사는 사람은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
이웃을 모르는 사람은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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