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것이 내 탓이오
하고 말한다면
미워진 것이 내 탓이오
하고 생각한다면
잘못한 것이 내 탓이오
하고 고개를 숙인다면
실수가 내 탓이오
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그때마다 세상은
아름답고 밝아질 것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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