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은 모여서
숲이 되어 산다
강들은 모여서
바다 되어 살고
돌들은 모여서
산이 되어 산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여서
마을 되어 산다
보라, 산다는 것은
모여서 이웃으로 사는 것
서로를 위하며
사랑으로 산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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