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일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할까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조용히 기도하며
일을 끝냈습니다
또 어느 날 갑자기
시련이 왔습니다
왜 이런 어려움이 나에게 왔을까
불만과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다시 조용히 기도하며
시련을 이겨 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나는 알았습니다
나에게 일이 생기고 시련이 오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요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은총이란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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