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먼 길을 가야 합니다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슬퍼해야 하고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2-13)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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