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그리운 말,
그리고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엄마’ 입니다.
신은 세상
구석구석을 다 갈 수 없어 엄마라는 존재를 보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시지요.
엄마들은 아이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알아듣고
발음이 서툴러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카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었지요.
좋아하는 만화주인공의
이름이나 공룡의 이름은 더더구나
도통 무슨 소린지 몇 번을 들어도 알아듣지 못해
나중에는 알아듣는 척을 한 일도
있습니다.
새로 나온 책「우리 엄마 마리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화로 엮은 성모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리아가 어떤 분이신지 마리아와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동화로 만든 것입니다.
푹신푹신한 표지와 밝고 따뜻한 색상의 그림이 어우러져
편안하면서 재미있게 성모님을 만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번 부활에는「우리 엄마 마리아」로
예쁜 꼬마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