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장수 밥상 노화는 멀리!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지켜봅시다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성공적인 노화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최신의 연구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은 각 나라마다 자국민을 위해서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서도 임신/수유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으로 나눠서 생애 주기별로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공지하고 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식생활 지침을 잘 지켰을 경우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의구심을 가지실 수 있을 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잘 지켰을 경우 10년 뒤의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호주의 대규모 연구입니다.
2015년도 10월 26일 Journals of Gerontology에 소개된 연구로, 1609명의 4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였습니다. 호주의 식생활 지침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점수를 내었으며, 성공적인 노화는 장애, 우울 증상, 인지장애, 호흡기 장애, 만성질환(암, 심혈관질환, 뇌졸중)이 없는 상태로 정의하였습니다.
10년 뒤 610명, 37.9%는 사망하였고, 249명, 15.5%는 성공적인 노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호주의 식생활 지침을 수행한 점수가 높을수록 성공적 노화를 이룬 경우가 8%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생활 지침을 가장 잘 수행한 사람들이 식생활 지침을 가장 수행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1.58배나 더 높게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럼, 호주의 식생활 지침을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식생활 지침과 크게 다르지 않죠? 국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한 식생활 지침은 그렇게 마련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규모의 연구를 통해서도 이러한 식생활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우리의 식생활 지침을 하나 하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합시다.
한봉 견과류 건강한 섭취 TIP
1. 하루 한봉이하로 드세요. (하루 권장량 30g)
2. 지방과 나트륨의 함량이 적은 것 선택하세요.
3. 유통기한을 확인 후 드세요.
4. 한봉 견과류에 포함된 건조 과일 중에 건조크랜베리, 건블루베리의 경우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나 어린이는 섭취를 주의하세요.
5. 신장이 좋지 않다면 땅콩 섭취를 주의 해야 합니다.
감수: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건강이야기 여성에게는 독주, 하루 한 잔도 안심할 수 없다?
감수 :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도수가 약한 순한 술이 시판되면서 여성 음주율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부작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T 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Yin Cao 교수팀이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 1잔 정도의 음주만으로도 암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in Cao 교수팀은 여성 8만8,084명과 남성 4만7,881명을 대상으로 1980~2010년까지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5~14.9g의 알코올을 섭취한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했으며, 특히 유방암 발생 증가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조사 결과 연구팀은 "여성은 하루 한 잔만으로도 암 발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음주를 통해 간암, 대장암, 유방암, 식도·구강·인후두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아 과음하게 되면 고지혈증의 위험이 더 높으며, 유산, 저체중아 출산, 불임, 골다공증 등의 위험성도 증가한다.
Yin Cao 교수팀은 여성 8만8,084명과 남성 4만7,881명을 대상으로 1980~2010년까지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 5~14.9g의 알코올을 섭취한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했으며, 특히 유방암 발생 증가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조사 결과 연구팀은 "여성은 하루 한 잔만으로도 암 발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음주를 통해 간암, 대장암, 유방암, 식도·구강·인후두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아 과음하게 되면 고지혈증의 위험이 더 높으며, 유산, 저체중아 출산, 불임, 골다공증 등의 위험성도 증가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술이 약한 이유
하나, 알코올은 지방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매우 소량의 알코올만 지방으로 들어간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하지방이 많고, 혈액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다.
둘, 여성은 남성보다 위장에 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코올 탈수소효소(ADH: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이 낮아 알코올 대사 능력이 떨어진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알코올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인두유두종(HPV) 등의 감염 위험이 높아 자궁경부암의 발병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말하며, “특히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둘, 여성은 남성보다 위장에 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코올 탈수소효소(ADH: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이 낮아 알코올 대사 능력이 떨어진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알코올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인두유두종(HPV) 등의 감염 위험이 높아 자궁경부암의 발병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말하며, “특히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음주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역류성 식도염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VbZ6tQ23VMU&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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