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동네를 청소하는 우리 지역 국회의원!
“수고가 많습니다” 하고 인사하면
“이것이 국회의원이 할 일이지요”
하고 겸손하게 말하는 국회의원!
언제나 버스나 전철을 타고 다니며
“불편하지 않으세요?” 하면
“국민과 함께 살아야지요”
하고 빙그레 웃어주는 국회의원!
세비는 반만 받고 나머지는
우리 동네 가난한 사람들
복지 기금으로 기부하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등 국회 특권을 모두 없애고
비서진은 반으로 줄여
밤을 새우면서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아아, 이런 국회의원이라면
진정 국민들을 위한
진실한 국회의원이 아닐까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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