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재 몬시뇰 장학금’은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효성여대 초대총장 고 전석재 몬시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2년 신설했다. 2021년 12월 전석재 몬시뇰 장학재단이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기금 2억 5000여만 원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해마다 단과대학별 입학성적 최우수 신입생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다.
전석재 몬시뇰은 1952년 한강 이남 최초의 여자대학인 효성여대를 설립한 초대총장으로 평생을 교육사업에 헌신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전석재 몬시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추모 미사 봉헌, 역사박물관 내 ‘몬시뇰 전석재 기념실’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우동기 총장은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전석재 몬시뇰의 숭고한 정신은 마땅히 기억하고 계승돼야 한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몬시뇰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