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꽃들이 피었습니다
세상이여!
아름다워지라고
산에도 들에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봄이 오니
사람들 마음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이웃이여!
서로 사랑하자고
사람들마다 기쁘고
반가운 사랑이 피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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