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당신은 길이 되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나약해 울고 있을 때
당신은 기도하며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절망으로 주저앉아 있을 때
당신은 힘과 용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아아. 순교자들이여
영광과 축복을 받으소서
우리는 당신의 믿음을 본받아
하느님 말씀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부디 저희를 지켜주소서
그리고 우리나라에
진정한 평화가 오고
하느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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