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몰랐습니다
기도가 무엇인가를
그런데 세월이 가고 먼 훗날
나는 알았습니다
기도가 내 마음에 와서
믿음이 되고 사랑이 되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하느님이 누구인가를
그런데 세월이 가고 먼 훗날
나는 보았습니다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나의 삶이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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