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구유가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거룩한 주님 탄생이 보잘 것없는 초라한 구유에서 시작됐음은 많은 것을 묵상하게 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의 헌신과 사랑, 조건 없는 나눔이야 말로 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자, 그 빛으로 오시는 주님께 드리는 경배입니다. 주님 성탄 대축일의 기쁨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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