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성당 부활고상, 2022년.
같은 기간인 28일부터 7월 6일까지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는 심정애(안젤라)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 주제는 ‘평화를 그리다’로 오래되고 아름다운 성당,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성당 등 국내외 성당을 그린 20여 점이 소개된다.
국내 성당은 작가가 직접 방문했고, 국외는 성당 이미지를 담은 달력을 참고했다.
심 작가는 “성당을 그리고 있으면 소란한 마음은 차분해지고 고요한 기쁨이 슬그머니 올라온다”며 “관람객들도 이러한 따뜻하고 평화로운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하정 기자 monica@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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