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아내는
방안을 쓸고 닦았습니다
그래야 잠자리가 편안하다고
아내는 말했습니다
아아, 그때 나는 알았습니다
사람도 날마다
마음을 쓸고 닦으면
인생이 편안하다는 것을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시와 그림] 임마누엘. (0) | 2019.12.18 |
---|---|
[묵상시와 그림] 상선약수(上善若水). (0) | 2019.12.12 |
[묵상시와 그림] 평화를 위한 기도. (0) | 2019.11.27 |
[묵상시와 그림] 십자가 말씀. (0) | 2019.11.20 |
[묵상시와 그림] 축 복. (0) | 2019.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