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0/01 7

서울대교구, 서울 WYD 지구·본당 위원회 신설

서울 명동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7월 28일 거행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서울대교구가 11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에 각 본당과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WYD 지역 조직위원회를 2단계로 확대 개편했다.확대 개편한 서울 WYD 지역 조직위원회 조직도를 보면, 중서울·동서울·서서울 지역위원회 산하에 각 지구위원회와 본당위원회가 신설됐다. 교구 내 각 지역·지구·본당까지 청년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서울 WYD에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교구는 앞서 8월 사제인사를 통해 지역위원회를 신설했고, 서울 WYD의 전반적인 기획과 원활한 실행을 통해 청년 사목을 지원하는 역할..

교구종합 15:41:00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공모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주교)는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작품을 30일까지 공모한다.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와 평화·사랑 등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작품이나 인물을 격려하는 한국 교회의 언론상이다. 공모 부문은 △신문·출판 △영화·TV △라디오·인터넷 △가톨릭교회 교구·수도회·개인 출품이다.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제작·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심사는 사랑·평화·정의·윤리 등 보편적 가치를 제시하거나 가시적인 결과 및 업적으로 사회에 이바지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부문상을 시상하며, 최고 작품에는 ‘대상’을 수여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5..

교구종합 15:39:49

[앗 리미나] 전세계 신자들에게 한국의 성모님 보여줄 수 있어 기뻐

바티칸 정원에 ‘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를 내건 심순화 화백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장소에 한국의 성모님을 설치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바티칸 정원에 걸린 ‘평화의 모후’를 보는 이들이 우리가 이 시대에 평화를 간절히 바랐구나 하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고,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시대잖아요. 성모님께 평화를 청하는 그림을 구상했습니다.“바티칸 정원 내벽에 모자이크 성화 ‘평화의 모후’를 제작한 심순화(가타리나) 작가는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그림을 구상하며 작업했다”며 “한국의 성모님을 바티칸에 오는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100호 크기의 모자이크 성화 ‘평화의 모후’는 스케치부터 설치하는..

교구종합 15:38:12

[앗 리미나] 한인 신학원에서 대축일 미사 봉헌, 한반도 복음화·평화 기도

한국 주교단은 교황청립 로마한인신학원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사도좌 정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오현주 한국대사가 17일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이 마련한 만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한국 주교단은 17일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관이 마련한 만찬에도 참석했다. 지난해 1월 부임한 오현주(그라시아) 대사는 만찬에 앞서 “제가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숨은 공로자이신 유흥식 추기경님의 노고로 바티칸에 한국 교회의 위상을 아주 강렬하게 각인시켜주셔서 저희가 교황청과 외교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교단은 대사관이 마련한 송편과 전을 먹으며 로마에서 맞이한 한가위 명절의 기쁨도 나눴다.교황 알현을 마친 주교단은 22일 교황청..

교구종합 15:36:40

[앗 리미나] 바티칸 정원에 한국 성모화 걸리다

‘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 축복식에서 유흥식 추기경과 관계자들이 작품을 제막하고 있다.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바티칸정원에서 거행된 ‘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린 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페르난도 베르헤스 알사가 바티칸시국 위원장이 바티칸 정원에서 열린 ‘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 축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역대 교황들의 산책로인 바티칸 정원에 한국의 성모를 담아낸 모자이크 성화가 걸렸다.‘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 축복식이 20일 바티칸 정원에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 주례로 거행됐다. 바티칸 정원에 설치된 12번째 성모 성화로, 바티칸 정원 성벽에는 전 세계의 성모 성화 11점이 걸려있었다.‘평화의 모후 모자이크 성화’는 한국 성화를 그려온..

교구종합 15:34:52

[앗 리미나] 베드로·바오로 사도 무덤 앞 기도하며 ‘함께 걸어가는 교회’ 다짐

한국 주교단은 성 베드로 대성전과 바오로 대성전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성 베드로·바오로 사도 무덤을 참배했다. 주교 23명은 한국 교회를 이끄는 사도들의 후계자로서 굳은 신앙을 고백하며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신앙을 반석으로 삼아 함께 걸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한국 주교단이 성 바오로 대성당전 내 바오로 사도 무덤에서 주모경을 바치고 있다. 한국 주교단이 19일 로마 외곽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김종수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19일 주교단은 로마 외곽에 있는 성 바오로 대성전을 찾았다. 김종수 주교가 주례하고 주교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미사에는 로마에서 유학·선교하고 있는 한인 사제와 수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주교회의 부의장 김종수(대전교구장)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바오로 사도가 ..

교구종합 15:33:18

[앗 리미나] 더 친밀한 분위기 속 이뤄진 방문, 2027서울WYD 성공적 개최 다짐

“교황님을 알현하는 시간은 사도좌 정기 방문의 정점이자 하이라이트입니다. 충분한 시간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황님과 이야기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9년 전에 이어 두 번째 사도좌 정기 방문에 참석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사도좌 정기 방문의 정점인 교황님 알현 시간이 부드럽고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돼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주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할 네 가지 대상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먼저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하느님과 가까이’를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라고 하셨고요. 두 번째는 주교단과 함께하는 것, ‘주교단의 친교’를 강조하셨습니다. 세 번째는 교구의 사제들에게 언제나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고, 네 번째는 우리 교우들입니다. 특히 힘..

교구종합 15: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