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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1월 6~24일 칠레 ‘성 카르멘 성모 성당’ 등 남북 아메리카 지역에 있는 수원교구 선교지를 사목 방문했다. 이 주교는 이번 방문에서 선교지 본당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에서 파견된 사제들을 만나 면담하고 격려했다.
이 주교는 칠레 성 카르멘 성모 성당과 엘 살바도르 성당을 방문해 미사를 주례했다. 성 카르멘 성모 성당에는 고상우 신부와 나광선 신부가, 엘 살바도르 성당에는 이용규 신부와 안요한 신부가 파견돼 사목 중이다.
이어 페루를 방문한 이 주교는 베들레헴의 성모 공소, 띤따 성당(전임 이석재 신부), 성 베드로 성당(주임 차명준 신부)을 방문해 신자들을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이 주교는 14일부터 북미 일정으로 캐나다 ‘키치너 성 정하상 바오로 성당’에 파견된 양현직 신부를 만나고, 한인 공동체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했다. 이어 미국으로 이동한 이 주교는 올바니 한인 성당(주임 나도진 신부),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 성당(주임 구영생 신부),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주임 정재훈 신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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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교는 선교지 관할 교구인 칠레 안토파가스타대교구 교구장과 산티아고대교구 교구장, 페루 시쿠아니교구 교구장과 아누코교구 교구장, 캐나다 헤밀턴교구 교구장, 미국 샌프란시스코대교구 교구장과 산호세교구 교구장을 잇달아 만나 수원교구와 선교지 소속 교구와의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교구장들에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가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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