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교구는 10일 교구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주영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이상현·박관욱 새 사제의 향후 사목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김 주교는 훈시를 통해 “여러분은 하느님 백성을 위한 봉사자로 부름 받았다”며 “참된 사랑과 한결같은 기쁨으로 성체 앞에서 자주 묵상하고 영적·물적으로 가난에 충실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달라”고 강조했다.

김 주교는 또 시노드 여정에 나선 교회를 언급하면서 “우리와 공동체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말씀에 여러분은 물론 하느님 백성 모두가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이끌어달라”고 기도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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