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8년경, 독일 출생, 동정녀, 암브로시오 성인의 누이 마르첼리나 성인. 굿뉴스마르첼리나 성녀는 327~330년쯤 당시 서로마 황제가 머물던 오늘날 독일 남서부 트리어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르첼리나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와 두 동생, 사티로 성인과 나중에 밀라노의 주교가 된 암브로시오 성인과 함께 로마로 이주했습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두 동생을 돌봤는데, 거룩한 모범으로 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마르첼리나는 매사를 하느님 영광을 위하여 처리하였고,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세속을 멀리하는 삶을 실천했습니다. 353년쯤 주님 공현 축일(또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리베리오 교황에게 동정녀로 축성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