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은 하느님
말씀으로 핍니다
그래서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라고
조용,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한 8,12)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시와 그림] 나뭇잎 하나 (0) | 2025.06.16 |
---|---|
[묵상시와 그림] 침묵 (沈默) (0) | 2025.06.09 |
[묵상시와 그림] 어른이 되는 것 (0) | 2025.05.26 |
[묵상시와 그림] 성모님에게 (0) | 2025.05.11 |
[묵상시와 그림] 가난한 사람들의 아버지 (0) | 202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