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종교구가 교회의 생명수호운동의 일환으로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수여하고 있는 ‘성가정 축복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종교구는 “지난 2일 선봉대(지상작전사령부) 성당에서 3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7가구에 성가정 축복장을 전달했다”며 “이로써 지난해 3월 27일 시작한 성가정 축복장은 2024년 18개 본당 39가정, 2025년 2개 본당 10가정 등 모두 49가정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군종교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교회 생명수호운동에 동참하자는 교구장 서상범 주교의 뜻에 따라 본당 사목방문 시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성가정 축복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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