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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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우라 성당

참 빛 사랑 2012. 1. 23. 21:40

 <오우라 성당>

일본 최고의 서양식 교회건축물로서 국보로 지정된 오우라 성당은 건축물의 가치보다

신앙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한다.

일본이1858년 서양5개국과 맺은 통상 조약엔 개항지 거주 외국인의 신앙을 존중하고

교회예배를 인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됬다.

이 조약에 따라 파리외방전교회 뿌치잔 신부가 오우라에 성당을 짖고

1865년 2월19일 봉헌식을 가졌다.

 

 

 

 

 

 

 

 

 

 

 

 

 

 

 

 

 

 

 

 

 

 

 

 

 

 

 

 

 

 

 

 

 

 

 

 

 

 

 

 

 

 

 

오우라 천주당 - 잠복신자와 사제와의 만남의 장소

세계종교역사의 기적이라고 하는 <신자발견의 장소>의 무대이다, 1865년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에 의해 완공된 이곳을 나가사키의 사람들은 불란서 절이라 불렀다, 이곳은 일본 26성인에게 봉헌된 교회로 멀리 바다를 끼고 보이는 니시자카언덕을 향하여 지어졌다. 불란서 절이라 불렀던 이곳에 우라카미의 신자 몇 명이 몰래 찾아가 기도하고 있는 사제에게 가톨릭사제인지를 획인하기 위해 대한 질문을 한다.(1865년 3월 17일) 250년 잠복신자와 만남의 교회사의 무대로 알려진곳 교회목재건물의 최고(最古)로 국보로 지정, 세계유산 후보등록지 현재는 교회의 기능보다는 국보로 지정된 이후 중요문화재로 보존되며 1년에 1차례의 공식미사 (3,17일; 신자발견기념미사)이외는 미사나 집회는 없고 카쿠레 키리스탄 전시관 (잠복시대)이 있어 신앙의 자유가 없던 시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우라의 주변에는 당시의 외국의 무역관계로 만들어진 외국인거류지, 관청, 네델란드, 영국, 중국 건물유적과 그라바공원 등의 고풍스런 거리풍경과 바다중심으로 만들어진 시내전체를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답다.

26성인을 기념하기 위한 유화, 당시의 신자들과 사제와의 만남을 녹읍테이프를 들으면 생생하게 알린다 이곳의 구 주교관의 건물은 한국의 교회와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우라 성당전경...이상

 

 

아래는 나가사키 글로버 정원입니다.

 

 

 

 

 

 

 

 

  

 

 

 

 

아래는 오우라 성당 아래 길가 글라스 예술품 전문상점 쑈핑입니다.

 

 

 

 

 

 

 

 

 

 

 

 

 

 

 

 

 

 

 

 

 

 

 

 

 

 

 

 

 

 

 

두번째 날 여장을 푼 나가사키 클로버 힐 호텔 입니다. 

 

 호텔전경 우측 오름길이 오우라 성당으로 가는 길 입니다.

 

 

시내에는 옛날 전철, 일반 차량과 같이 통행 합니다. 마치 이태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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