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욕심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인생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마음 속에
미움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날마다
짜증이 나고 아팠습니다
마음 속에
사랑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사는 일이
기쁘고 편안했습니다
아아, 마음이 바로
삶이 되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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