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가르멜 수도회 창립 50주년 폐막 미사가 10월 5일 오후 2시 충북 음성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대강당에서 봉헌된다.
스페인 출신 미겔(Miguel) 총장 주례로 거행되는 이날 폐막 미사에는 한국 남자 가르멜 전체회원과 맨발 가르멜 여자 수도자들을 비롯해 재속회원 1500여 명이 참여한다. 미국 가르멜 재속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미사 후에는 가르멜 회원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 남자 가르멜 수도회는 1974년 9월 8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임시수도원 건물에서 창립 미사를 봉헌하며 시작됐다. 수도회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신비의 여정 : 축복의 50년, 그리고 다시 새롭게’를 주제로 특별전 등을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창립자 성녀 데레사로부터 이어오는 선교 정신을 재정립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스페인 출신 미겔(Miguel) 총장 주례로 거행되는 이날 폐막 미사에는 한국 남자 가르멜 전체회원과 맨발 가르멜 여자 수도자들을 비롯해 재속회원 1500여 명이 참여한다. 미국 가르멜 재속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미사 후에는 가르멜 회원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 남자 가르멜 수도회는 1974년 9월 8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임시수도원 건물에서 창립 미사를 봉헌하며 시작됐다. 수도회는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신비의 여정 : 축복의 50년, 그리고 다시 새롭게’를 주제로 특별전 등을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창립자 성녀 데레사로부터 이어오는 선교 정신을 재정립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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