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문화출판 공연전시

바오로딸 소식

참 빛 사랑 2018. 5. 2. 10:30




복음을 꿈꾸라

수도원 성당 입구 게시판엔 남북 정상이 손잡고 판문점 군사경계선을 넘는 사진이 전면으로 붙어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도로 초대하는 사진입니다. 한반도에 성령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은 현실인데요, 새로운 역사의 현장에 서있음을 절감합니다. 정전 65년 만에 이루어진 이 축제의 분위기가 오래가면 좋겠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을 지켜보면서 열린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되새기게 됩니다. 복음엔 예수님의 37개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220개 이상의 질문이 나오는데요, 대답은 삶을 규정하지만 물음은 제안합니다. 규정은 결말을 내지만 물음은 그 이상의 것을 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바로 예수님의 소통의 기술입니다.

에르메스 론키 신부님이 교황청 성직자들을 지도한 피정 자료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영신수련 피정인데요, 전부 10개의 질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엇을 찾느냐? 왜 겁을 내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등등 평소 자주 들었던 말씀인데요, 이 질문으로 자신의 내면을 보도록 초대합니다.

 

유다교에 이런 우화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이마에 작은 불꽃을 지니고 세상에 온다고요. 그 불꽃은 그를 앞서가는 별이고 마음으로만 보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만날 때 그들의 별은 각기 자신을 내어주고 상대방에게서 에너지를 취하며 생기를 되찾는다고 합니다. 반면 오랫동안 만남없이 혼자 지낼 때는 그의 이마에서 빛을 내던 별이 서서히 약해져 마침내 꺼지고 맙니다. 남북한의 관계도 이 우화를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피정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시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저항이라는 언덕을 완만하게 해주신다고요. 완고함이라는 모서리를 부드럽게 깎아주시고, 불신의 장벽을 무너뜨리셨다고요. 그리고 복음을 읽고 복음을 꿈꾸라고 제안하십니다.

 

저는 이 책의 말씀이 보석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정하는 기분이었죠. 삶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랄까요. 그렇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나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항이 있겠지요. 이 나라 이 땅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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