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5/12/07 6

교황·주교 등장 AI 합성 영상… 가짜 뉴스 확산 경보

한 허위 정보 유튜버가 전 서울대교구 보좌 유경촌 주교의 사진을 AI 영상으로 합성 제작해 유포했다. 유튜브 캡처레오 14세 교황 합성 영상에 이어 한국 교회의 주교까지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영상들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교회는 이같은 가짜 영상들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데 대해 계속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레오 14세 교황의 발언을 왜곡하거나 교회 내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유튜버 및 블로거들이 최근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유튜브를 중심으로 교황과 교회 관련 영상을 짜깁기하거나 AI를 활용해 교황 이미지를 생성해 잘못된 소식과 교리를 전파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나 마산교구장 이성효 주교의 공식 영상과 사진을 도용, AI로 합성해 마치..

조 대주교, 2027 서울 WYD교구대회 준비 위한 특별 담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대구 교구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앞두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희망의 여정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조 대주교는 11월 30일 발표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대구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특별 담화’에서 “대회 준비의 모든 여정이 하느님을 만나는 은총의 순례이자 신앙의 증거임을 깨닫고, 교구대회 준비의 참여가 고귀한 우리 신앙의 증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조 대주교는 “우리나라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는 젊은이들이 서로에게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희망의 순례를 이어가는 사목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준비의 과정 또한 신앙을 체험하는 순례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전체가 젊은이의 시..

15년 이상 근속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축복장 수여

설명 서울대교구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의 희년' 감사 미사에 참여한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들이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복음 선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15년 이상 근속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 53명에게 축복장을 수여했다. 11월 26일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의 희년’ 감사미사에서다.정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예비 신자 교리 봉사자는 이 시대에 하느님 나라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서 부름받은 사람”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우리 교구 모든 본당의 복음은 계속 새롭게 선포되고 전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리교사는 단순히 교육자가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복음의 증거를 전하는 신앙의 증인..

연대한 아시아 교회, 새 복음화 다짐

FABC 의장 필리포 네리 페라오 추기경을 비롯한 아시아 교회 추기경단이 11월 30일 말레이시아 페낭 라이트 호텔에서 '희망의 대순례' 폐막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아시아 각 지역 교회에 속한 모든 하느님 백성들의 만남과 연대의 장이 된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희망의 대순례’가 11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FABC 희망의 대순례는 2006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선교대회에 이어 19년 만에 개최된 두 번째 아시아 선교대회로 마련됐다.말레이시아 페낭에서 11월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FABC ‘희망의 대순례’에는 아시아 및 태평양 도서 국가 32개국에서 10명의 추기경과 104명의 주교·155명의 사제, 420여 명의 평신도까지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

김선태 주교 “혐오 넘어 소통하며 차별 없는 세상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김선태 주교는 “우리가 혐오할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악”(로마 12,9 참조)이라며 “혐오를 넘어서도록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서로 소통하며 보편적 형제애를 추구하고, 주님의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고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김 주교는 제44회 인권 주일·제15회 사회 교리 주간(7일)을 맞아 발표한 ‘나에게 마실 물을 다오’(요한 4,7) 주제 담화에서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혐오와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혐오는 어느 시대에서나 나타나 가혹함을 드러냈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윤리적 자기 성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인간 존엄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고, 그 힘으로 혐오와 차..

갈라진 형제, 니케아에서 교회 일치 기도

레오 14세 교황(가운데)이 1700년 전인 325년 첫 보편 공의회가 열린 니테카(튀르키예 이즈니크) 성 네오피토 대성전 유적지에서 정교회 바르톨로메오 1세 세계총대주교(오른쪽)를 비롯한 여러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교회 일지 기도를 바치고 있다.레오 14세 교황과 바르톨로메오 1세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총대주교가 1700년 전 첫 보편 공의회가 열린 니케아에서 교회 일치 기도를 바쳤다. 튀르키예를 사목 방문한 교황은 11월 28일 이즈니크(옛 니케아)에서 세계 정교회의 영적 지도자인 세계총대주교와 함께 제1차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했다.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니케아 방문은 사상 최초다. 로마와 콘스탄티노폴리스 교회 수장이 니케아 신경이 탄생한 역사적인 장소에서 만난 것이다.교황과 세계총대주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