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연(프란치스코 하비에르, 58, 사진) 신부가 예수회 제5대 한국관구장으로 임명됐다.
예수회 한국관구는 아르투로 소사 예수회 총장이 2025년 12월 4일 한국관구장으로 황 신부를 임명했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관구장 이·취임식은 2월 11일 서울 예수회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 신부는 1996년 예수회에 입회, 2006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강대 신학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서강대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산타클라라대 예수회 신학대학원에서도 신학을 공부했다. 사제수품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2024년 교황청립 그리고리오대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이후 서강대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수회 한국관구 관구장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예수회는 1540년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1491~1556)가 설립한 수도회로, 1955년 3월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관구는 서강대학교를 비롯한 교육·영성·사회 사도직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구 예수회원은 주교 1명을 포함해 163명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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