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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수도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 열어

참 빛 사랑 2022. 8. 5. 15:03

중앙대병원ㆍ㈜와우보스와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등 다자간 협약도 맺어

▲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를 열었다. 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센터 1호를 연 바 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카자흐스탄에 센터를 2개 이상 연 곳은 인천성모병원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 연 누르술탄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2호는 인천성모병원ㆍ중앙대학교병원ㆍ㈜와우보스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운영한다. 센터는 누르술탄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7월 26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인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들이 참여해 현지인들에게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항암치료를 받은 이세노브씨는 600여 ㎞를 차로 달려와 개소식 첫 방문 손님으로 참석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이날 카자흐스탄 검진센터 ‘선 라이프’와 키르기스스탄의 푸치크 병원ㆍ닥터 디가이 클리닉과 의사 연수ㆍ학술 교류 등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맺었다.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이어 누르술탄 센터 개소로 카자흐스탄 환자들의 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가톨릭 정신에 따라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발전과 이를 위한 진료ㆍ교육ㆍ연구를 사명으로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