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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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문화출판 소식

참 빛 사랑 2019. 1. 7. 21:52



주님, 말씀하십시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앙인답게 저희도 말씀으로 새해를 열었습니다. 제게 주신 말씀은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1코린1,9)에요. 성실하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 걸어주실 것을 생각하니 큰 위로가 되고 힘이 샘솟습니다. 회원님은 어떤 말씀을 받으셨나요?

올해 소개해 드릴 첫 신간은 거룩한 독서를 위한 구약성경 주해 9 「사무엘기 상권」입니다. 바오로딸출판사와 한님성서연구소 공동기획으로 출간되는 책인데요, 11권째 펴냈습니다.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는 이미 사 복음서가 발간됐고, 앞으로 신구약 성경 주해 총서를 펴낼 계획입니다.

어떤 분이 문의하셨는데, 거룩한 독서를 위한 주해서가 성경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습니다. 편집팀에 물어 보니 더디더라도 그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1년에 한두 권 나와서 언제 다 출간되나 싶겠지만,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죠.

이 책을 집필한 이용화 신부님은 사무엘기에 나오는 일화를 중심으로 숙독할 것을 권합니다. 그런 다음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격, 행동, 대화를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다 보면 성경을 공부하는 재미가 배가된다고 하셨습니다. 사무엘기는 저자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역사서입니다.

계약궤 사건, 사무엘의 탄생과 왕정제도 도입, 사울과 다윗의 기름 부음 받음, 사울의 몰락과 다윗의 성공에 관련된 일화를 중심으로 서술된 사건들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연관지어 신앙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또한 일화에 나오는 주님께 대한 순종과 불순종, 사람들 간의 사랑과 증오, 충절과 배신은 그 시대 사람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과거의 역사는 현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새해에는 사무엘처럼 주님의 부르심을 잘 들을 수 있도록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느님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것은 그분의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입니다. 사무엘 역시 세 번째 부르심을 받고서야 제대로 응답합니다.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 3,9)주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의 자세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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