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에서 만난 독자들 사랑에 ‘힘을 얻어요’.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성금 전달식 6곳에 모두 1억 1353만여 원 전해 2001년부터 지금까지 123억여 원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수술을 받았지만, 치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14세 소년 해리, 화재로 꿈의 공간을 잃은 미얀마 칼레이교구, 척추 손상을 입었지만,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 섬김사귐나눔 2019.06.28
1000원 커피 한 잔, 기부의 즐거움도 맛본다. 서울 신천동본당 ‘카페 나루’... 21명 봉사자가 돌아가며 봉사, 수익금 교구 사회복지회에 전달 ▲ 서울 신천동본당 카페 나루 봉사자들이 커피를 내리며 담소하고 있다 가격은 확 내리고 사랑은 듬뿍 담은 커피가 있다. 서울 신천동성당(주임 정성환 신부) 1층에 있는 ‘카페 나루(회장 .. 섬김사귐나눔 2019.05.23
국내외 의료봉사 한 차원 끌어올린 가톨릭 의료 천사들. 가톨릭중앙의료원 보건의료 사회공헌기구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 몽골 진료소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모습. ▲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체계적인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원하기 위해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출범했다. 가톨릭.. 섬김사귐나눔 2019.05.16
이주민 위로하고 화합·소통의 축제 펼치다. 세계 이민의 날(4월 30일) 맞아 전주·마산·의정부교구 등 행사 ▲ 의정부교구 이주민들이 4월 28일 열린 ‘세계 이민의 날’ 기념 미사에서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파주 엑소더스 제공 전주ㆍ마산ㆍ의정부교구 등은 4월 28일 세계 이민의 날(4월 30일)을 맞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이주민.. 섬김사귐나눔 2019.05.03
사랑 나눔 성금 전달 100차, 기적을 일구다.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7곳에 1억 8800여만 원 전해 유경촌 주교 대상자들 격려, 18년간 모금액 122억 원 넘어 ▲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사연 대상자와 이웃, 유경촌 주교가 4월 25일 제100차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백영민 기자 희소병 환자 딸을 홀로 키우는 한 어머.. 섬김사귐나눔 2019.05.03
서울 경제인회, 이주민·미혼모 위해 3500만 원 기부. ▲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라파엘클리닉과 미혼모 공동체에 성금 35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대인 회장, 임인섭 신부, 정수경·안현주·전순덕 수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이주민과 미혼모들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경제.. 섬김사귐나눔 2019.05.01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사랑이 싹튼다.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온 교회가 나섰다… 15일 현재 성금 8억 7027만 원 답지 ▲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원장(가운데)과 윤호중 기획조정실장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피스메이커스, 한국가톨릭의료협회가 모금한 성금 5000만 원을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오른쪽)에게 전달하고 .. 섬김사귐나눔 2019.04.18
봉사 3046시간… “설거지하다 보면 마음까지 깨끗”.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설거지 봉사하는 우제암 바오로씨 ▲ 우제암씨가 설거지를 마친 대형 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설거지를 하다 보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사순시기면 많은 이들이 결심한다. ‘이웃을 돕겠다’ ‘아내 대신 설거지를 하겠다’ 등 생활.. 섬김사귐나눔 2019.03.29
꽃동네 사랑, 중남미 자메이카에도 심는다.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 현지 재단법인 설립 마무리 …파나마 꽃동네 설립도 추진 중 ▲ 지난 1월 27일 파나마 세계청년대회 본대회 일정 중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에서 오웅진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교황과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제공.. 섬김사귐나눔 2019.02.27
[병자의 날]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가 된 병원… 환아들의 사회성 길러.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 서울성모병원 본관 20층에 있는 어린이학교에서 환아들이 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어린이학교 제공 대형 병원 사이에 경쟁이 심화되는 의료 현실에서 가톨릭 의료 기관은 단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체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 가톨릭계 병원은 복음 선포의 도.. 섬김사귐나눔 2019.02.18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51) 현재를 살지 못하게 하는 상처. J의 얼굴이 무척 어두워 보였다.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나’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누군가 속삭이듯 말했다. “수녀님, 오늘 J씨 생일….” 순간 아차 싶었다. 우리는 직원들의 축일이나 생일 때면 함께 축하한다. 그런데 J씨의 생일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부랴부랴 케이크와.. 섬김사귐나눔 2019.02.08
한복 입고 떡국 먹고… 즐겁게 설날 준비하는 난민 아이들. ▲ ‘전진상 우리집’의 난민 아동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동두천 ‘전진상 우리집’ 난민 어린이 설 예절 체험 “한국에서 여자들은 세배할 때 두 손을 위로 올려서 이렇게 해요. 자 따라 해보자.” “이제 복주머니와 세뱃돈을 줄게요. 모두 따라 해보세요. .. 섬김사귐나눔 2019.02.05
‘외로운 어르신 없게 하자’ 똘똘 뭉친 신자들. 서울 수궁동본당 ‘마누스데이봉사단’, 지역 어르신 가정의 싱크대·화장실 등 수리 도와 ▲ 서울대교구 수궁동본당 마누스데이봉사단이 지난 1월 27일 어르신 집 내벽 보수공사를 마친 후 새 벽지를 바르고 있다. “어휴 새집이 됐네. 마리아 자매님 오시면 깜짝 놀라시겠어~ 허허허.”.. 섬김사귐나눔 2019.01.31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김 추기경의 나눔 정신 함께 이어가요!. 바보의나눔, 김 추기경 10주기 맞아 세 번째 ‘0216 이음 프로젝트’ 진행 아픈 이주노동자들 돕기 동참 호소 ▲ (재)바보의나눔은 ‘0216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 아이를 안아주는 모습. 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 제공 2009년 2월 16일, 김수환 추.. 섬김사귐나눔 2019.01.31
노숙인들 ‘사랑의 맛집’으로 자리매김 30여 년. 제35회 가톨릭 대상 수상한 ‘토마스의 집’, 매일 400~500명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 30년 넘게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는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인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고 식사하고 있다. 토마스의 집은 1월 26일 한국 평협이 시상하는 제35회 가톨릭 대상을 수상.. 섬김사귐나눔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