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라파엘클리닉과 미혼모 공동체에 성금 35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대인 회장, 임인섭 신부, 정수경·안현주·전순덕 수녀.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이주민과 미혼모들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경제인회는 1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이주민 무료 진료소 라파엘클리닉에 2000만 원, 미혼모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와 미혼모 거주시설인 마음자리와 샛별자리 등 세 곳에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경제인회는 2009년부터 이주 근로자 돕기에 동참해왔으며,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미혼모 공동체 후원은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제인회 회원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김창덕(예로니모) 대표, 각 미혼모 공동체 담당 수녀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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