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간호부 간호처장 이은정(바울라) 수녀와 최점순(베로니카) 책임간호사가 최근 제27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지미란(프란치스카) 팀장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은정 수녀는 2005~2006년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일반간호사로서 응급환자 간호에 투신했다. 이어 2007~2013년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 호스피스 불모지였던 인천지역에 호스피스를 알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2014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개원 당시 초기 의료시스템 안정화에 이바지했다. 2019년 인천성모병원으로 복귀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도권 감염환자를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간호수도자로서의 소명에 최선을 다했다.
최점순 책임간호사는 2017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에서 가정간호사로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는 가정간호사회 인천 지회장으로서 가정전문간호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간호대상자가 양질의 가정간호를 받도록 힘쓰고 있다.
지미란 팀장은 1992년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해 환자ㆍ보호자에게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와의 협조를 통해 24시간 환자 전원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인천성모병원 간호처장 이은정 수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등 다소 안정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의료 현장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순간에도 각자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모든 의료인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간호사 권익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여론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희중 대주교, 부처님 오신날 기념 은해사 예방 (0) | 2022.05.08 |
|---|---|
| 서울 성음악위원장 박원주 신부, 14일 출간 기념 미사 (0) | 2022.05.08 |
| AI 등장… 교회, 인간만이 갖는 영적 부분 강조해야 (0) | 2022.05.01 |
| [서종빈 평화칼럼] 정교분리, 종교 화합의 길 (0) | 2022.05.01 |
| [현장 돋보기] 약자의 템포 (0) | 202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