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회는 누구를 보여주기에, 누구의 성사인가?
3. 교회의 일곱 성사를 누가 제정하였는가?
4. 일곱 성사 중 성경에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세례성사와 무엇인가?
5. 입문성사(入門聖事)란 세례성사, 성체성사, 그리고 무엇인가?
6. 일곱 성사 중 인호(印號)를 받는 성사는 몇 가지인가?
7. 성사의 은총 중 ‘성사 거행 그 자체로’ 주어지는 효과를 무엇이라 하는가?
답란
1. □지
2. □□□도
3. □□님
4. □□성사
5. □□성사
6. □가지
7. □□성
1. 성사의 정의
성사(聖事, Sacrament)란 하느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통로와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 상징적으로 표현한 거룩한 표징들(물, 기름, 안수, 빵 등)입니다. 성사에 대해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보이지 않은 하느님의 은총을 보여주는 표지”(성 아우구스티노)입니다. 표지(標識)는 다른 사물과 구별하여 알 수 있도록 한 표시나 특징을 말하지요.
2.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사
우리의 매일은 성사(聖事)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만물 안에 숨어 계시지만, 우리가 찾고자만 하면 그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하느님을 느끼도록 이끌어준다면 그 꽃은 단지 사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성사가 되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안에 살아계시며 교회를 통해 체험되기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사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은 전례나 제도, 전승들이라기보다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우리들의 신앙을 통해서이지요.
3. 교회의 일곱 성사 제정
교회 안에서 세례성사와 성체성사 외의 다른 여러 성사가 언급되었는데, 12세기 성 빅토르 후고(1078~1141년)는 성사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다음의 3가지로 말하였습니다. ①예수님께서 제정하여야 함 ②어떤 가시적인 표징이 있어야 함 ③그 안에 하느님의 은총이 포함되어야 함. 그리하여 제2차 리옹 공의회(1274년)에서 성사의 수가 일곱 가지로 확정이 되었지요. 일곱 가지로 정한 이유는 7을 완전하고 거룩한 숫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복음서의 숫자인 4와 삼위일체의 3을 더한 수가 7이기 때문이지요.
4. 성경에 나타난 일곱 성사
신약 성경에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세례성사와 성체성사입니다. 다른 성사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성경 안에서 나타나는 예수님의 병자 치유(마르 1,32-34), 예수님의 성령 파견(요한 20,22), 사도들에게 부여하신 사죄권(마태 16,19), 혼인 불가해소성에 대한 가르침(마태 19,6), 제자들을 부르심(마태 4,19)에서 병자성사, 견진성사, 고해성사, 혼인성사, 성품성사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지요. 개신교에서는 성경에 명확하게 나오는 세례성사와 성체성사만을 인정합니다. 이에 트리엔트 공의회(1545-1563년)에서는 일곱 성사 모두 예수님께서 제정한 교회의 성사로 재확인하였지요.
5. 입문성사
교회로 들어오는 입문성사(入門聖事)는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를 말합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보충하는 예식이 아니라, 세례를 통해 받은 새 생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완성시켜 주지요. 즉 세례성사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고, 견진성사로 굳건해지며, 성체성사로 영원한 생명의 음식을 받아 하느님 생명을 풍성히 받고 사랑의 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이 세 성사를 한꺼번에 거행하였는데, 이후 견진성사가 분리되어 세례성사 후 일정한 신앙의 성숙 시기를 가진 후 받는 것으로 되었지요.
6. 인호
인호(印號)란 그리스도께 속해있다는 영적 표징으로 영혼의 도장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일곱 가지 성사 중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품성사의 세 가지 성사를 통해 영혼은 지울 수 없는 각인인 인호를 받지요. 하느님의 선택과 부르심은 결코 취소될 수 없기에 이 성사들은 일생에 한 번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이 표지는 표를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와 특수하고 유일무이하게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뜻하지요.
7. 성사의 사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