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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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출판 공연전시

히스테리, 현대인 삶의 본질?.

참 빛 사랑 2018. 3. 1. 21:31


여강연 작가 초대전 13일까지 1898광장, 현대인 감정 꽃의
재조합 부케로 표출


▲ 여강연 작 ‘happy flower’, 91X91cm, 캔버스에 유화




히스테리가 현대인의 삶의 본질일 수도 있을 것이라 여기며, 꽃으로 이를 표출한 독특한 그림 전시회가 13일까지 서울 명동 1898광장 요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여강연 작가 초대 개인전 ‘BOUQUET(부케)’다.

작가는 정성스런 꽃들의 재조합인 ‘부케’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꽃을 피워내는 듯 살아가는 현시대의 우리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는 즐겁고 기쁜 일도, 슬프고 괴로운 일도 더러 있지만 사람들이 각자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저마다의 꽃을 피운다고 여긴다.

사실 부케는 인류에게 중요한 의식의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다. 결혼식 부케는 나쁜 귀신과 질병으로부터 신랑 신부를 보호해주고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다. 주로 긍정적인 축원의 의미가 있다. 형형색색의 꽃들을 엮어 만든 부케 그림은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라고 썼던 구상(요한 세례자, 1919~2004) 시인의 시 ‘꽃자리’를 떠올리게 한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