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 말씀을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라는 요한 사도의 말씀처럼 소란한 도시의 거리에서도 관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복자 G.알베리오네
열흘간 성경통독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9~10시간 성경을 읽어야 하는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말씀 앞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올 한해 개인적으로 성경통독을 해 보자고 말씀 앞에 다시 마음을 모으고 앉아봅니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말씀을 살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믿음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말씀에 마음을 담그고 주님께 길을 물으며 따름에 대한 생각들을 깊입니다. 아마도 피정 내내 마음에서 울리던 '너희가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라는 말씀 때문이겠지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에게 오늘은 바오로딸 기도학교를 소개해 드립니다.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의 눈에만 보인다는 그 학교, 기도로 세상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수녀들이 만든 학교, 그것이 바로 바오로딸 기도학교입니다.
지난해, 바오로딸 기도학교 '끌림을 통해 기도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과 즐거운 사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도와 신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주님께서 풍성한 은총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기도에 대한 실천들이 조금씩 이루어졌고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학교에 참여하셨던 분들의 나눔 중에 기도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소중했다는 고백 앞에서 좋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신앙인으로서의 따름, 그 실천하는 길을 고민하며 바오로딸 기도학교 2탄!! '따름'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이 우리가 받아들이고 따르고자 하는 말씀이 기도를 통해서 삶 안에서 실천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학교의 문을 엽니다.
물론 이 학교의 스승님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딱! 기도하기로 마음먹은 여러분 모두를 스승 예수님의 학교에 초대합니다.
바오로딸 홈지기수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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