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사도행전이야기 56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11) 최고의회 결정과 사도들의 반박 (4,13-22).

“어느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지 판단하라” ▲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예루살렘 최고의회의 지시에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담대히 증언한다. 사진은 로마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 벽면의 베드로 사도 조각상. 【CNS 자료 사진】 ..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10) 최고의회에서 증언하다 (4,1-12).

성령으로 가득차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 전하다 ▲ 성전 솔로몬 주랑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설교하다가 붙잡힌 베드로와 요한은 유다교 최고의회 앞에서 복음을 증언한다. 사진은 예루살렘 성전 서쪽벽과 황금돔. 태생 불구자였던 사람이 멀쩡하게 낫게 된 것을 보고 백성이 놀라서 ..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9) 베드로의 솔로몬 주랑 설교 (사도 3,11-26).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와 죄를 용서받아라” ▲ 예루살렘 성전 모형도. 정면 앞쪽이 솔로몬 주랑이 있는 곳이다. 가톨릭평화방송여행사 제공 베드로가 성전 아름다운 문 곁에서 구걸하던 불구자를 고쳐주자 사람들은 “경탄하고 경악하였다”(4,10)고 사도행전 저자 루카는 기록합니..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이야기] (8) 불구자를 고친 베드로 (3,1-10).

베드로 사도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룬 첫 기적 ▲ 예루살렘 성전 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있던 불구자를 고친 이야기는 베드로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한 첫 기적이다. 그림은 마솔리노(1383~1440), 불구자를 고친 성 베드로, 산타 마리아 델 카미네 성당 브란카치 경당 벽화. ..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7)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2,42-47).

첫 신자 공동체, 사귐과 나눔으로 하느님 섬기다 ▲ 사도행전에서 전하는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은 오늘날 소공동체 운동에서 추구하는 소공동체의 모델이다. 사진은 지난 2015년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열린 본당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목 연수의 한 모습. 가톨릭평화신문 DB ..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5)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2,14-36).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 증언한 베드로 ▲ 성령의 힘을 가득 받은 베드로는 유다인들 앞에서 “여러분이 죽인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다”고 용기있게 설파한다. 그림은 프라 안젤리코(1395~1455)의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사도들을 비롯한 첫 제자들에게 성령이 ..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 기도 그리고 사도단의 완성 (사도 1,12-26).

하느님께서 뜻하신 부활의 증인 선출하다 ▲ 사도들을 포함한 예루살렘의 형제들은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의 자리를 대신할 사도로 마티아를 뽑는다. 사진은 유다가 최후를 맞았던 피밭 ‘하켈 드마’(점선 안). 현재 그리스 정교회 수녀원이 있는 하켈 드마는 십자군 전쟁 전까지 실제로..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2)머리말과 예수님 승천(사도 1, 1-11).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하늘을 보며 서 있느냐" ▲ 머리말과 주님 승천 이야기로 시작하는 사도행전은 '성령의 복음'이라고 부를 정도로 성령에 힘입은 사도들의 복음 선포 활동을 다룬다. 그림은 조토(1266~1337)작 '주님 승천' 프레스코화. 머리말(1,1-5) 사도행전은 루카복음과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