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사도행전이야기 56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7) 바오로 사도의 두 번째 선교 여행 Ⅳ (17,16-34).

아테네 아고라에서 대화하고 토론하며 주님 알리다 ▲ 바오로 사도가 아테네의 아레오파고스에서 한 설교는 이교인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된다. 사진은 아테네 전경과 아레오파고스(왼쪽 하단의 바위 언덕). 테살로니카에서 베로이아로 피..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6) 바오로 사도의 두 번째 선교 여행 Ⅲ (16,35—17,15).

박해에도 유다인 회당 먼저 찾아가 선교하다 ▲ 필리피에서 테살로니카로 온 바오로는 유다인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다가 유다인들의 시기를 받아 다시 베로이아로 가서 선교 활동을 계속한다. 사진은 테살로니카의 중심부에 있는 정교회 성당 전경. 필리피 감옥에서 소동이 일어났습니..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5) 바오로의 두 번째 선교 여행 Ⅱ (16,11-34).

성령의 힘으로 감옥에서 풀려난 바오로 ▲ 필리피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바오로와 실라스는 감옥에 갇혀 있다가 감옥 간수와 그 집안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푼다. 사진은 바오로와 실라스가 갇혔던 곳으로 여겨지는 필리피 유적지의 감옥 터. 바오로는 유럽 본토인 마케도..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4) 바오로의 두 번째 선교 여행 Ⅰ (15,36—16,10).

선교 여행 위해 티모테오에게 할례 베풀다 ▲ 바오로는 두 번째 선교 여행에서 성령의 인도로 에게해 연안 항구도시 트로아스로 가고 그곳에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달라는 환시를 본다. 사진은 꿈 속에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달라는 환시를 보는 바오로. 안티오키아에서 활동하던 바..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43) 안티오키아에 보낸 편지(15,22-35).

▲ 예루살렘 사도 회의 결과 이방 민족들에 대한 믿음의 문이 열리고 바오로는 이방인 선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전 뜰에 있는 바오로 사도 석상.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도들과 원로들은 야고보가 낸 중재안을 안티오키아 교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합..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2) 예루살렘 사도 회의(15,1-21).

“할례와 율법 준수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 받아야” ▲ 예루살렘 사도 회의는 유다인이 아닌 다른 민족들에 대한 선교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룬다. 사진은 교회 쇄신과 현대화를 기치로 1962~1965년에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체 회의 장면. 사도행전 저자 루카는 바오로와 바르나바..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40) 이코니온과 리스트라 선교(14,1-18).

“헛된 우상 버리고 만물의 창조주 하느님을 섬기라” ▲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쫓겨난 바오로와 바르나바 일행은 이코니온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그곳에서 박해를 피해 리스트라로 가서 다시 복음을 선포합니다. 사진은 오늘날 이코니온(콘야) 도시 전경. 피시디아의 안티오..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39)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선교(13,13-52) <하>.

유다인들의 박해에도 성령의 기쁨 가득 찬 주님의 일꾼들 ▲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유다인들에게 쫓겨나면서도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이코니온으로 간다. 사진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유적. 바오로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회당에서 설교한 후 회중의 ..

[이창훈 소장의 사도행전 이야기] (37) 바르나바와 사울의 선교사 파견과 키프로스 선교(사도 13,1-12).

성령께서 파견하신 두 선교사 ▲ 성령의 파견을 받아 안티오키아 교회를 떠나 키프로스로 간 바르나바와 사울 곧 바오로는 섬 동쪽 살라미스와 서쪽 파포스에서 하느님 말씀을 전하며 선교한다. 사진은 파포스에 있는 바오로 사도 기념 성당 기둥.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바르나바와 사울..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5) 베드로의 기적적인 풀려남(12,6-17).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난 베드로 ▲ 감옥에 갇혀 있던 베드로는 천사의 도움으로 기적같이 감옥에서 풀려나온다. 그림은 렘브란트(1606~1669) 작, ‘감옥에 갇힌 베드로’. 이 기사는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단락은 감옥에 갇힌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풀려나는 부..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4) 안티오키아 교회의 구호 헌금과 사도들의 시련(11,27—12,5).

헤로데 왕, 박해의 손 뻗치다 ▲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의 손길이 뻗쳐 야고보 사도가 순교하고 베드로는 감옥에 갇힌다. 사진은 야고보 사도의 유해가 모셔진 스페인 산티아고 대성당 전경. 유다 지방에 기근이 들었다는 소식에 안티오키아 교회 신자들이 구호 헌금을 모아 보냅니다. 예..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3) 안티오키아에 교회를 세우다 (11,19-26).

안티오키아 제자들,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다 ▲ 박해로 흩어진 예루살렘 교회의 신자들이 안티오키아에 가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안티오키아의 신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된다. 사진은 안티오키아의 베드로 사도 기념 교회. 사도행전 저자는 안티오..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2)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 (11,1-18).

이방인들을 향한 복음 선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 예루살렘의 할례 받은 유다인 신자들은 베드로가 카이사리아에서 한 행동이 못마땅했지만,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는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에게도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며 하느님을 찬양한다. 사진은 지중해변 카이사리아 도시..

[이창훈 위원의 사도행전 이야기] (30) 베드로가 코르넬리우스가 보낸 사람들을 만나다(10,9-23ㄱ).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마라” ▲ 베드로는 환시를 보고 코르넬리우스가 보낸 사람들을 만난다. 사진은 야포 바닷가에 있는 베드로 사도 기념 성당. 베드로의 환시는 지난 호에 살펴본 코르넬리우스의 환시와 밀접히 연결돼 있습니다. 두 환시를 매개로 마침내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