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금경축 화보집 나왔다
한국교회사연구소, 사진 669점 수록 「염수정 추기경」 발간 ▲ 염수정 추기경(앞줄 오른쪽)이 1969년 시종직을 받고 눈 내리는 교정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교회사연구소 제공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사제 수품 50주년과 희수(喜壽, 77세)를 기념해 화보집 「염수정 추기경」을 발간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한국교회사연구소가 발간하고 있는 서울대교구장 화보집으로 「노기남」 「김수환」 「정진석」에 이어 네 번째로 한 개인의 기록이자 한국 현대 교회사의 기록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화보집은 염수정 추기경의 공개되지 않았던 사제 서품식과 본당 사제 시절, 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이 되기까지의 삶을 연대기 순으로 사진 669점이 수록돼 있고, 평전이 실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