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본당 제공 서울 옥수동본당(주임 강권수 신부)이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The Golden Memories’를 주제로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세대 사람들이 저마다의 특별한 시간, 기억을 서로 나누는 동시에 본당 공동체가 앞으로의 50년 역사 속에서 한 시대를 살고 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또한 ‘평화와 행복의 100년’을 모토로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지향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본당이 처음 설립된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본당의 역사와 함께 본당을 이끌어 온 사제와 신자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등 당시 자료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교회 역사 안에서 신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양한 의미의 숫자를 통해 접근함으로써 교회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