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계곡 섹시한 단풍 속으로 원근씨 코스 좀 짜주세요(13)- 단풍여행 특집 2탄 단풍이 짙어지고 있다. 경북 봉화 백천계곡의 가을 풍경. 지난 번 안내한 설악산 오대산 자락의 단풍에 이어 이번엔 치악산 태백산 월악산 자락의 단풍 비경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치악산 부곡계곡 강원도의 다른 산들도 설악ㆍ오대.. 가볼곳?(국내) 2016.10.15
[커버스토리] 450살 노란 고목, 46년 숨겨둔 비경 때 놓치면 후회하죠 |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단풍 명소 여섯 곳 설악산 단풍 명소로 꼽히는 주전골. 망경대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면 좋다. 지난 11일 촬영했다.가을은 짧다. 화려한 단풍을 볼 수 있는 날은 더 짧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단풍 절정기라 할 만하다. 단풍 .. 가볼곳?(국내) 2016.10.15
오름마다 은빛 억새 물결..가을이 더 아름다운 제주 제주도를 가리켜 오름의 왕국이라고 한다. 삿갓 모양을 한 한라산과 더불어 그 사면에 368개에 달하는 오름을 거느리고 있다. 이것은 단일 화산이 갖는 단성화산(한 번의 분화 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의 수로는 세계최대이다. 좁은 면적에 이처럼 많은 오름이 산재한 곳이 없기에 제주의 대.. 가볼곳?(국내) 2016.10.11
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 10선 토성산성어울길 2코스 도심고궁나들길 서오릉나들길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사비길고창 예향천리마실길 7코스석굴암-불국사길유교문화길 2코스 하회마을길갸야산소리길제주지오트레일 성산오조트레일한국관광공사는 ‘10월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했다. 이 달은 ‘문화의 .. 가볼곳?(국내) 2016.10.11
[여행] 한 걸음 한 걸음.. '정조의 효심'을 걷다 자녀와 함께 세계유산 둘러보기 경기 수원의 화성은 성곽을 따라 시원한 밤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이 운치 있고, 옛 성벽과 도심의 빌딩이 어우러진 경치도 볼 만하다. 수원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엔 전 세계에 내세울 만한.. 가볼곳?(국내) 2016.10.10
<걷고 싶은 길> 세상 시름 잊게 하는 옥정호 물안개길 (임실=연합뉴스) 이창호 기자 = 전북 임실의 옥정호(玉井湖)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는 선계의 풍경이다. 일교차가 큰 새벽녘, 호수를 감싼 산줄기와 수면을 가득 채운 물안개는 몽환적이다. 산줄기를 타고 하산한 구름과 옥정호에서 피어오른 안개가 만나 운무를 만든다. 호수 면으로부터 .. 가볼곳?(국내) 2016.10.04
생각을 비우는 산책길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걸어보자.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고, 공간을 만드는 이들이 걸으면 걸을수록 생각이 가벼워지는 산책길을 직접 소개한다 시간을 품고 걷다 성북동 성곽길 따라 낙산공원까지, 조선 왕조 5백 년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 침입을 막.. 가볼곳?(국내) 2016.10.04
[여행의 향기] 조선시대 왕의 길을 걷고..산을 휘감은 성벽과 마주하다 [여행의 향기] 조선시대 왕의 길을 걷고..산을 휘감은 성벽과 마주하다 백제문화 향기에 취하고 제주의 해가 처음 닿는 곳으로 경복궁 인정전 [ 김명상 기자 ] 눈이 시리게 청명한 하늘,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드는 낙엽. 어느 곳을 가도 가을의 정취가 가득.. 가볼곳?(국내) 2016.10.04
(23) 팔만대장경, 그 자체가 신화..옆에만 섰는데 왜 편안할까? [경향신문] ㆍ종림 스님과 함께 간 경남 안의와 해인사 ‘경향 70년, 70인과의 동행’ 참가자들이 24일 경남 함양군 개평리 정여창 고택 사랑채 앞에서 종림 스님(오른쪽)에게 남방식 한옥의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잔소리꾼이 돌아가셨으니 이제 맘.. 가볼곳?(국내) 2016.10.01
[10월 다이어리] 남강의 밤엔 7만 개의 빛이 반짝인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1~16일 수많은 유등과 불꽃으로 화려한 진주 남강의 밤. [사진 진주시]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가을 야경을 품은 곳이 경남 진주 남강이다. 진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강 위로 밤마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통해서다.진주 남강유등축제가 10월 1.. 가볼곳?(국내) 2016.10.01
제주의 가을 색다른 길을 걷고 싶다면 한라산 둘레길·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걷기 한라산 둘레길 수악길 코스의 신례천에서 만난 이끼바위들. “가을, 제주를 걷지 않는 자 스스로에 죄를 짓는 것이다.” 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이 자신 있게 내건 슬로건이다. 가을 제주의 올레를 걸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할 것이다.. 가볼곳?(국내) 2016.09.29
'서울 사흘' 뱃길은 끊어졌지만..남한강 풍경길이 있었네 산 넘고 물 건너 문경에서 여주까지..충주 나들이길 풍경길 1코스 비내섬. 가을바람에 버드나무 이파리가 일렁거리고 있다. 충주=최흥수기자 길이 바뀌면 인식의 지형도 변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충주는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넉넉히 닿을 수 있는 곳. .. 가볼곳?(국내) 2016.09.29
댓잎 버석이는 초가을 여행 담양·순창 어떠세요 원근씨 코스 좀 짜주세요(11)- 부산서 떠나는 호남여행 1박2일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질문 부산에 사는 50대 부부입니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추석 연휴도 지나 조금 한가롭게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 동안 이곳 저곳 많이 다닌 것 같은데 전라도쪽은 가본 적이 없더군.. 가볼곳?(국내) 2016.09.25
[커버스토리] 흐드러진 메밀꽃 피어나는 웃음꽃 초가을 평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9월 말까지 흐드러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에서 묘사한 것처럼 하얀 소금을 산허리에 뿌려놓은 듯하다.이맘때 강원도 평창은 다소곳하다. 메밀꽃이 가장 눈부시던 날은 지났고, 화려한 단풍은 아직 찾아오지 않은 이 무렵... 가볼곳?(국내) 2016.09.25
[여행] 가을이 오는 길로.. 마중 나가볼까? 지금 걷기 딱 좋은 길, 길 고성송지호둘레길 운치 있게 분위기 잡으며 걷기에는 가을이 제격이다. 조금만 더 있으면 단풍이 산을 물들었다 지고 금세 겨울이 온다. ‘바람 쐬러 가자’는 말만 하다간 내년 가을을 기다려야 한다. 생각날 때 바로 자녀나 연인의 손을 잡고 걸어보자. 지나가.. 가볼곳?(국내)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