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성 빈첸시오회 아 바오로회(회장 정해정, 담당 박홍도 신부) 회원들은 12월 22일 대구 북구 지역 홀몸노인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900여 장을 배달했다.<사진> 교구 사회복지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13명의 빈첸시오회 회원들이 참가해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대구 빈첸시오회 정해정(요셉) 회장은 “어르신들 댁에 방문해보니 연탄이 한 장도 없는 집들이 있어 가슴 아팠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배달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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